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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공룡 혈액에 관한 보고

저자: Carl Wieland
번역자: 한국어창조과학회 (creation.kr)

공룡 티라노사우르스(Tyrannosaurus rex)의 화석 뼈에서 적혈구(red blood cells)가 실제로 발견되었는가? 산소를 운반하는 혈액 단백질인 헤모글로빈(hemoglobin)이 남아있었는가?

이 러한 사실은 발견된 공룡의 화석이 적어도 6천5백만 년은 되었다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터무니없는 소리로 들릴 것이다. 그러나 공룡의 멸종이 단지 수천 년 전에 일어난 사건임을 기록한 창세기를 믿는 사람들에게 그것은 그렇게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

최근의 글에서 몬타나 주립대학의 과학자들은 그들의 발견에 대한 흥분을 억누르면서 조심스럽게 공룡 T. rex의 실제 혈액의 흔적을 발견하였음을 강하게 나타내는 증거들에 대해 전문가로서 신중한 보고를 했다.1

M. H. Schweitzer 200532421
These photos are of a later (2005) find by Schweitzer which produced soft tissue, in addition to strengthening the red blood cell identification—see Still Soft and Stretchy
Left: The flexible branching structures in the T. rex bone were justifiably identified as “blood vessels”. Soft tissues like blood vessels should not be there if the bones were 65 million years old.
Right: These microscopic structures were able to be squeezed out of some of the blood vessels, and can be seen to “look like cells” as the researchers said. So once again there is scope for Dr Schweitzer to ask the same question, “How could these cells last for 65 million years?”

이 이야기는 1990년 미국에서 땅속에 아름답게 보존되어 있던 공룡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 rex)의 뼈에서부터 시작된다. 뼈들이 몬타나 주립대학의 실험실로 옮겨졌을 때, 다리의 장골 내부의 깊은 부위는 아직 완전히 화석화가 일어나 있지 않은 것이 발견되었다. 공룡의 뼈가 아직 화석화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사실은 이미 화석의 나이가 얼마 되지 않았음을 나타내고 있었다. (별표 참조)

이 발견에 가장 깊이 관여한 과학자 메리 슈바이처(Mary Schweitzer)는 그때를 이렇게 말하고 있다. 그녀는 T. rex 뼈의 얇은 박편에서 완벽한 혈관 구조를 현미경으로 조사하고 있었다. 그녀가 혈관 안쪽의 어떤 것에 초점을 맞추었을 때 그들 중 누구도 일찍이 보지 못했던 작고 둥글며 어두운 중심부를 가진 반투명의 붉은 물체가 나타났다. 그녀의 동료에게 이것을 보라고 하자, 그녀는 외쳤다. ”오! 당신이 공룡의 적혈구를 발견했군요, 당신이 공룡의 적혈구를 발견했군요!” 실험실은 놀람과 탄성으로 가득 찼다.2

슈 바이처는 그녀의 상관이며 공룡에 관한 유명한 고생물학자 잭 호너(Jack Horner)에게 어떻게 공룡의 적혈구가 남아 있을 수 있는지 그녀의 의구심에 관해 상의했다. 호너는 그녀에게 그것이 적혈구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제안했다. 그녀는 말했다. ”그렇지 않아요, 그렇게 할 수 없어요.”

이 표본에서 공룡의 DNA에 대한 조사 욕구가 제기되었다. 그러나 DNA 조각은 세균, 곰팡이, 사람의 지문 등 거의 모든 곳에서 발견되어질 수 있다. 그래서 표본에서 DNA가 발견된다하더라도 그것이 공룡의 것인지를 확실히 보장하기가 어렵다.

몬 타나 연구팀은 곰팡이, 세균, 벌레의 DNA와 함께 입증할 수 없는 DNA 배열을 발견했다. 그러나 이것이 오늘날 존재하는 생물체에 있는 DNA 배열들이 섞여져서 혼합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말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같은 문제가 피를 붉게 만들고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에 대해서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들은 화석 뼈에서 이 물질을 조사하였다.

신선한 공룡 뼈의 발굴에 관한 사례들

뼈가 화석화(광물화)되지 않고 수천만 년을 유지할 수도 있다는 주장은 신뢰성이 매우 떨어진다. 공룡 뼈의 화석화되지 않은 부위에서 적혈구가 발견되었다는 이러한 보고 이전에도, 공룡의 뼈들이 화석화되지 않은 채 발견되었다는 보고는 여러 번 있었다.

생물학자 Margaret Helder 박사는 잡지 창조(Creation) 에서 1992년에도 화석화되지 않은 신선한 공룡의 뼈가 발견되었음을 보고하고 있다.3

헤모글로빈이 공룡의 뼈에서 현재까지 정말로 살아남았다는 (수천만 년 전이라는 광대한 시간에 의문을 갖게 하는) 증거는 다음과 같다.

  • 조직(tissue)은 헤모글로빈의 색인 적갈색(reddish brown)이었으며, 공룡 조직에서 액체상태로 추출되었다.

  • 헤모글로빈은 헴 단위(heme units)를 함유하였는데, 헴에서만 있는 독특한 화학적 특성이 특정 파장의 레이져 빛을 조사하였을 때 발견되었다.

  • 헤모글로빈은 철을 함유하기 때문에, 헴을 추출한 똑같은 방법으로 추출된 다른 단백질과는 다르게 헴은 자기장에 반응하였다.

  • 시료가 헴을 가지고 있는(결코 헤모글로빈 단백질이 아님) 어떤 세균으로부터 오염되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공룡화석의 추출물이 쥐(rats)에 수주동안 주사되었다. 만약 T. rex 시료에 존재하는 헤모글로빈이 소량이라도 들어 있다면, 쥐의 면역 시스템은 이 물질에 대항하는 항체를 형성해서 검출될 수 있을 것이었다. 그런데 쥐들은 정확히 항체를 형성하였으며, 이것은 신중하게 조절된 실험에서 일어났던 결과였다.

오 늘날에도 형태를 확인할 수 있는 적혈구와 헤모글로빈 단백질이 화석화되지 않은 공룡의 뼈에서 발견되었다는 사실은 수천만년 전에 공룡들이 살았다는 기존의 개념들을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 오히려 그것은 성경이 말하고 있는 것처럼 공룡도 최근에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강력하게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 문헌및 메모

  1. M. Schweitzer and I. Staedter, ?The Real Jurassic Park?, Earth, June 1997 pp. 55–57. 텍스트로돌아 가기.
  2. The T. Rex blood cells were actually first noticed by a professional pathologist casually interested in looking at such an ‘old’ piece of bone under the microscope. 텍스트로돌아 가기.
  3. Creation 14(3):16. The secular sources were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Proceedings abstract. 17:548, also K. Davies in Journal of Paleontology 61(1):198–200. 텍스트로돌아 가기.